이 미술관은 일본화와 도예를 중심으로 하며, 요코야마 다이칸의 컬렉션과 함께 일본 최고의 정원으로도 유명합니다。
5만 츠보에 달하는 광대한 일본식 정원은 “정원 역시 한 폭의 그림이다”라는 신념 아래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가레산스이 정원과 백사청송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합니다. 이 정원은 미국의 일본 정원 전문 잡지에서 매년 연속으로 “일본 최고의 정원”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여행 가이드북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는 산인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3스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1970년(쇼와 45년)에 개관한 이 미술관은 야스기 출신의 실업가 아다치 젠코가 수집한 요코야마 다이칸, 다케우치 세이호, 하시모토 칸세츠 등의 근대 일본화 컬렉션을 비롯하여, 현대 일본화, 도예, 아동화, 칠기, 목조 등 다양한 매력적인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코야마 다이칸의 작품은 120점에 달하며, 그 품질과 규모 모두 일본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1일,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로산진관’이 새롭게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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